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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또읽어(jumoon79)님의 생생후기

두달전 만난 EBS리딩클럽, 정말 '신의 한수' 였어요!

by 읽고또읽어 ∙ 2017-12-18

 

하루 1-2권씩 꾸준히 읽어주고 있는 EBS리딩클럽. 

 

그덕에 릴리의 리딩습관이

 

하루하루마다 확실히 자리잡고 있답니다. 

 

 

 

릴리는 요즘  저에게 

 

" 제발 내년에도 할 수 있게 해줘요 엄마" 

 

라고 말하더라구요. 

 

이 말 듣고 저 속으로 엄청 감동받았지만,

 

겉으론 태연한척 하면서 

 

" 꾸준히 안할까봐 좀 더 지켜보고 시켜줄꺼야~"

 

했답니다. 


왜 엄마가 좋다고 생각해서 시켰는데,

 

마냥 아이가 기대만큼 안따라줄때가 더 많잖아요. 

 

그런 점에서 이미 EBS 리딩클럽은

 

제맘에 쏘옥 들었죠. 

 

 

 

책을 자막없이 그림만 보면서 귀로 듣는 단계예요. 

 

아이가 어떤 내용일지 상상하면서 듣기 때문에,

 

눈치라고 하죠. 그 자각력이 생기는 단계랍니다.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들어도 OK구요! 

 

 

 

릴리는 자막보며 원어민 발음과 동시에 따라 읽어요. 

 

지금은 쉬운편이라 듣기보다

 

들으면서 따라 읽는답니다. 

 

아이 수준보다 쉬운단계에서 시작하는 편이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감도 키울 수 있고 해서

 

더 좋은 듯 해요. 

 

 

 

열심히 따라 읽다가 갑자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네이버 어학사전 켜고 그럴필요 없어요. 

 

이럴때 필요한건? 바로 단어장 기능이랍니다! 

 

궁금한 단어는 바로 단어장 터치하고

 

단어를 입력해요.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영한사전과 연동되어 있고, 

 

 

책속예문을 보면 해당 시리즈 외에 다른 책들에

 

이 단어가 어떻게 쓰였는지까지 한번에 보여요. 

 

 

 

딱 봐도 즐겁죠 ? 

 

릴리는 특히나 자신이 겪은일이나

 

음식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 책은

 

완전 몰입해서 즐겁게 읽더라구요.^^ 

 

엄마가 시켜서 가능한 표정이 절대 아니예요. 

 

진정 즐기면서 읽기 때문에

 

액션 취하고 오버하고 난리랍니다. ^^ 

 

 

학원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학습, 

 

바로 EBS 리딩클럽이라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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