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리딩클럽 ORT퓨처팩을 알고 

영어리딩 습관들이기를 진행한지

3개월이 되었어요~

41개월 딸아이가 영어리딩 습관을 들인다고 해서

3개월 후 짜라란 하고 리딩이 되는 기적같은 결과는 없었지만

이제는 스스로 “엄마 EBS리딩클럽 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종종 하는데,

3개월간 하면서 지켜본 소감을 말하면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EBS리딩클럽을 아이가 즐기게 되었다는 점과

아는 단어가 꽤 많이 늘었다는 걸

이야기하면서 종종 느낍니다

앙꼬가 좋아하는 단어 스펠 맞추기 

여러 ORT퓨처팩 책을 열어가며 단어맞추기 삼매경

ORD 같은 경우는 레벨이 높아서

단어도 긴 편이라 맞추기 어려운데

가끔 리딩진도표의 하단까지 내려서 ORD를 하기도 해요 

앙꼬가 단어를 많이 알게 되었다고 느꼈던 부분 

Bite

문다는 뜻을 알아요

직관적인 이미지 효과일까요? 

책도 직접 선택하고

단계도 직접 선택해요~

엄마는 입꾹~ 노터치~

혼자 책을 보다말고는

동물인형 친구들에게 설명을 해주기도 하네요 ㅎㅎ

“남자는 머리가 안길고 짧아”

Hair 단어 뜻을 정확하게 안다는 의미

아이가 학습이 아닌 놀이로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까요?

마지막 문장에서

골드피쉬라는 단어가 들렸나봐요

피쉬~라는 말을 따라말하네요!

듣고 따라말하기를 자연스럽게 실행하게 되는

ORT퓨처팩의 효과

아이가 자율적으로 하고 싶은 부분은 하고

하기 싫은 부분은 넘기면서

평소 페이퍼 북을 보듯이

편하게 멀티기기를 이용해서

다양한 ORT퓨처팩을 활용하며 보고 놀았어요

이 모습을 보니

“엄마는 쉬세요 아이가 스스로 합니다”라는

ORT 광고문구가 생각나네요

3개월째 하면서

아이가 먼저 EBS리딩클럽을

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어요

아직 3개월밖에 하진 않았지만

지금 이 방식대로

즐겁게 꾸준히 한다면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