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리딩클럽!
제가 EBS 리딩클럽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ORT(옥스포드 리딩 트리)뿐 아니라
ORI, ORD시리즈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었어요.^^
ORI 시리즈는 픽션으로 되어 있고,
논픽션인 ORD와 함께 연계해서 읽으면 참 좋은데,
교재구입이 조금 부담스러웠죠.
EBS 리딩클럽에서는
모두 만나볼 수 있으니 너무 좋아요.
1단계로 워밍업! 책속에 나올 단어로 게임을 하구요!
2단계는 글을 모두 가리고 그림만 보면서
내용을 추측해보는 듣기 단계!
우리 모녀가 가장 애정하는
3단계에서는 단순히 글만 읽는 게 아니라
문장별로 듣기 혹은
페이지 전체 듣기 후 문장별로 녹음도 할 수 있어요!
ORI는 모험 스토리라 우리딸이 정말 재미있어 하고~
그래서 녹음 단계는 더 신이 나는 것 같아요!
3단계에서도 녹음,
4단계에서도 녹음을 할 수 있으니
발음이 점점 좋아지구요!
영어책 읽는데에 유창성도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아요!
5단계 단어 스펠링 게임!
전에는 알파벳 이거저거 마구마구 누르더니,
요즘은 제법 소리 나는대로 글자를 누르더라구요. ^^
제가 나이든 티를 내는건지..
종이책이 더 좋았고..
아이 영어공부도 종이책으로만..
이렇게 고집했었는데,
EBS 리딩클럽 활용하면서
점점 탭 사용의 편리함과
영어공부 효율성을 느끼고 있네요 ^^